이들은 국내 광융합 기업들과 89건의 상담을 통해 7천475만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무송지오씨㈜, ㈜달빛, ㈜글로우원, ㈜다온씨앤티 등 총 17건 3천2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다.
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광융합산업의 신기술·우수제품이 전시됐다.
▲금호전기㈜의 스마트 메시 파킹 라이트 ▲㈜에이버츄얼의 살균 소독장비 및 지능형 로봇 ▲㈜리치룩스의 전력선통신기반 스마트 터널 ▲㈜아이테크의 홀로그램 간접 조명 제품 등이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.
또 부대행사로 개최된 맞춤형 구인·구직 종합 일자리 매칭이 지역·산업 맞춤형 일자리 채용 홍보관에서 진행돼 조선대, 조선이공대, 전남대, 전남고 등에서 온 학생 및 취준생들이 현장면접 또는 취업 전문컨설팅 등을 통해 원하는 정보나 취업의 기회를 얻었다.
이밖에 컬러테라피, 퍼스널컬러 진단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의 기회 및 재미를 제공했다.
비대면 마케팅으로는 B2B(실시간 온라인 유튜브)가 진행돼 실시간 시청자 수가 1만2천여명을 기록했다. 한국광산업진흥회는 온·오프라인 마케팅 병행을 통해 향후 참여기업의 국내외 마케팅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.
정철동 한국광산업진흥회장은 “이번 전시회는 B2B 비즈니스 기회 확대로 참관객 및 국내외 기업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”며 “다양한 변수로 인해 산업 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, 기업의 국내외 마케팅 지원에 더욱더 힘쓰겠다”고 말했다.